7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북촌 한옥 마을 투어에 나선 그리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그리스 친구들은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북촌 한옥 마을에 방문한다. 본격적인 마을 구경에 앞서 한복 체험에 나선 친구들은 각자 취향대로 고른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근엄한 임금과 호위 무사로 완벽 변신한다. 한복 삼총사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구경에 나선 친구들이 향한 곳은 바로 북촌 문화 센터. 친구들은 북촌과 한옥의 역사를 소개하는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한옥의 고즈넉함에 일동 감탄사를 연발한다. 한옥의 멋에 단단히 빠져든 이들은 거세지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곳곳을 탐방하며 한옥 사랑을 드러낸다.
한편, 임금으로 변신한 두 친구와 달리 호위 무사 비주얼의 한복과 머리끈을 착용한 크리스토스는 한옥 마을 구경 내내 친구들의 짐꾼으로 전락한다. 더불어 기념사진을 찍을 때도 수모를 겪는 그의 모습에 MC 이현이는 “우리 크리스토스도 사진 좀 찍어 주지”라며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전언.
위풍당당한 왕들 사이 짠내 가득한 ‘호위 무사 람보’가 된 크리스토스의 수난기는 7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