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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팀명 '애니컬러' 될 뻔한 사연 "초록 악어·분홍 생쥐로 데뷔할 뻔" [소셜in]

기사입력2024-07-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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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데뷔 당시 일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밥묵자](꼰대와)아이들(feat. 미연,민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미연은 "친구가 이 회사(큐브)에서 노래 부르는 한국인 멤버를 찾고 있다고 해서 오디션을 보고 데뷔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민니는 "태국에서 노래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큐브 직원분들이 직접 와서 태국 학원에서 오디션을 봤다"라고 전했다.


김대희는 "근데 너희들은 다 어떻게 본명을 쓰냐"라며 궁금해하자, 민니는 "원래 사실 다른 후보가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민니는 "그중에 '애니컬러'라는 이름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미연은 "근데 우리가 예명을 또 지었었다"라며 "좋아하는 색깔을 고르고, 그 앞에 동물을 붙이는 식이었다"라고 밝혔다.

미연은 "초록색을 좋아해서 '초록 악어'였다"라고 말하자, 민니는 "나는 핑크색을 좋아했다. 그리고 '민니'가 미니 마우스에서 가져온 이름이니까 '분홍 생쥐'라고 지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꼰대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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