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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23살에 혼전임신.. 솔직히 창피했다"(회장님네)

기사입력2024-07-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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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디즈니 + 드라마 '무빙'에도 출연한 연기자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군대도 다녀오기 전이었는데 23살에 눈이 맞아서 애를 갖고 결혼식을 올렸다. 그때는 걱정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애 가져서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경실은 "아이가 이제 두 돌이 지났다. 며느리가 똑 부러지게 아이를 잘 키우더라. 사실 애 낳고 연애하는 거잖냐. 처음에는 너무 속상했는데 지금은 예쁘게 잘살라고 격려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걔네들 인생도 아이를 일찍 키워 놓는 게 훨씬 기름지게 갈 수 있다"고 이경실을 다독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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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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