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흰 사슴을 목격한 니퍼트를 부러워했다.
15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텃밭을 가꾸던 중 니퍼트가 흰 사슴을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이날 야구부는 손님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텃밭을 가꿨다. 이대호가 “텃밭 진짜 싱싱하다. 이렇게 싱싱한 거 처음 봤어”라고 감탄하자 유희관은 “싱싱하니까 사슴들이 와서 먹지. 맛집이라고 소문났다”고 한다.
앞서 김남일이 가꾼 텃밭의 채소들을 흰 사슴이 와서 먹고 갔던 상황. 붐은 “흰 사슴을 보면 복받는다고 해서 모두 보고 싶어 했는데 못 봤다”고 아쉬워했다.
이때 니퍼트가 “아침에 산 가서 사슴 봤어. 흰색!”이라고 하자 안정환은 “뭐야? 나도 못 봤는데?”라고 했다.
니퍼트가 흰 사슴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붐이 “니퍼트가 최초로 봤네”라며 박수를 치자 안정환은 “이건 본 게 아니다. 흰 사슴을 만나면 스킨십이 조금 있어야 한다”고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자 붐은 “제가 다음에 안CEO님 생일날 분장해서 스킨십 해 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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