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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변우석, 힘든 시절 같이 해…내가 잘 된 것처럼 기분 좋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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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뒷담화 하려고 했는데, 너네 분위기 왜이러는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천우희,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장기용에게 "너 변우석이랑도 친구라며"라고 묻자, 장기용은 "변우석과 모델 일을 같이 시작했다. 형이 나보다 1년 정도 빠른데 거의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이제 정재형은 "근데 '선재 업고 튀어'가 또 난리였잖아"라고 언급하자, 장기용은 "너무 잘됐다. 힘든 시절을 같이 한 형들이 잘 되면, 그냥 내가 잘 되는 것처럼 되게 기분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너도 사실은 너무 이슈가 됐던 거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호평이었다"라며 칭찬하자, 장기용은 "드라마가 호평이라 여기 나온 거라 생각을 합니다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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