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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끝판왕' 노민우, 남동생과 뽀뽀에 일동 경악 (미우새)

기사입력2024-07-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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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의 끝판왕’ 배우 노민우가 ‘미운 우리 프린스’로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만화 OST를 기상 알람으로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는 노민우의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한 것도 잠시, 자기 얼굴에 도취된 노민우의 리액션에 母벤져스가 폭소를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잠시 후 노민우의 친동생이자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집을 찾았다. 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파스타를 요리했고, 아일은 익숙하게 SNS 업로드용 컨셉 사진을 찍었다. 파스타를 먹은 아일은 “간은 왜 안 하는거냐, 이게 평양식 파스타냐”라며 간을 지적했고, 노민우는 “소금은 몸이 붓고 살이 쪄서 집에 없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에 대한 답례로 형 볼에 뽀뽀하는 아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하는거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 좀”이라며 당황을 표시했다.

한편 노민우는 첫눈에 반했던 여자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상대에게 키스를 했다고 밝혀 동생을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그분이처음에는 놀랐다가 그다음에는 내 손을 잡았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라며 ‘노민우식 로맨스’를 회상했다.

이어 노민우와 아일은 앙드레김 의상실을 찾아 왕자풍 의상을 골랐다. 장보기 룩으로 왕자 옷을 입고 나온 노민우에게 아일은 “이건 일상복으로 입을 수가 없는 옷이다. 미친놈인 줄 알 거다”라며 직설을 날렸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오겹살을 우아하게 먹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는 노민우에게 아일은 “단단히 정신 나가 보인다”라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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