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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고윤에 임수향 팔아넘겨→박상원, 지현우-이일화 관계 알았다

기사입력2024-07-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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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고윤, 사랑하는 사이였어”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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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돈 때문에 다시 한번 임수향을 팔아넘겼다.

13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사채 빚에 쫓긴 백미자(차화연 분)가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공진단(고윤 분)과 만나보라고 애원했다.

이날 빚을 상환하라는 사채업자의 압박과 함께 억지로 신체포기각서에 지장을 찍게 된 백미자는 공진단을 찾아가 “나 좀 도와줘. 살려줘. 뭐든 할게”라고 애원한다.

이에 공진단은 “백대표랑 살고 있는 배우 김지영, 나한테 오게 해라”고 한다.


백미자는 가족들을 걱정하는 김지영에게 “살 방법이 하나 있다. 네가 도와줘야 하는 거다”고 하며 “사실 너 도라였을 때 공진단 대표와 사랑하는 사이였고, 약혼했었다. 너한테 도라 느낌이 나서 공대표가 좋아했던 거다. 공대표가 너랑 다시 잘될 수 있다면 5억을 해주겠다고 한다”고 전한다.

이어 백미자는 “고필승이 끼어들지만 않았으면 너 공대표랑 잘 됐을 거다. 약혼 기사도 났었다. 우리가 망했을 때 네 손잡아 준 사람이다. 고필승 때문에 네가 배신했을 때도 공대표는 너 생각해서 약혼 기사 내린 괜찮은 사람이다”고 거짓을 말하고, 김지영은 가족들을 위해 공진단과 만나기로 결정한다.

그런가 하면 장수연(이일화 분)이 보석함에 고필승(지현우 분)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갖고 있는 것에 의문을 품었던 홍애교(김혜선 분)는 과거 장수연이 만삭이었던 모습을 봤다는 친구의 말에 장수연과 고필승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장수연과 고필승의 모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검사 결과에 홍애교는 이를 공진택(박상원 분)에게 전했고, 공진택은 유전자 검사지를 던지며 분노한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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