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솔비와 트리플에스 유연과 나경이 등장했다.
솔비는 부암동에 집 겸 사무실을 마련해 아침에 눈뜨자마자 명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바로 매니저에게 아이디어 등을 보냈다. “너무 새벽인데”라는 MC들에게 매니저는 “상관없다. 방해금지 모드로 해둬서 보내든말든”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매니저로 합류한 이미현 매니저는 솔비와 동갑으로 절친이기도 했다. 이미현 매니저는 “올해초에 콘텐츠회사를 설립했다. 아직 직원은 2명뿐”이라고 설명했다.
솔비는 어떤 기사를 찾아서 매니저에게 보냈다. 이미현 매니저는 보내온 기사를 보고는 “어떻게 찾았냐. 추억 돋는다”라며 웃었다. 바로 이미현 매니저와 솔비가 함께 나온 사진이 실린 기사였다.
알고보니 이미현 매니저는 연예부 기자 출신이었다. “2009년부터 10년 동안 연예부 기자로 일했다. 2015년 인터뷰로 솔비와 만나서 인연을 이어왔다”라고 이미현 매니저는 말했다.
솔비는 일하는 내내 이미현 매니저를 불러댔다. 자리에 앉은 지 1분도 안 될 정도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도 이미현 매니저는 보도자료를 만들어내는 실력을 발휘했다.
집을 나와 전시장으로 가는 길에 솔비는 “복지로 마사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현 매니저는 “회사 복지가 좋다. 마사지도 있고 레이저 시술 등도 있다. 휴가도 맘대로 쓸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좋은 복지는 집을 사준다는 것”이란 이미현 매니저 말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솔비는 “집을 사서 너랑 나랑 같이 이웃해 살면 좋겠다”라며 집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이태원에서 열린 국내외 아트테이너 30인의 특별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플에스&장한솔 매니저와 솔비&이미현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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