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4회에서는 안재현의 ‘여름 건강검진’, 김대호의 ‘김형제 이삿짐센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안재현을 보고 “뮤직비디오로 가장 핫한 배우”라며 반겼다. 안재현이 최근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한번 서인국과 호흡을 맞춰 ‘월드 게이’ 열풍을 일으켰기 때문. 박나래는 뮤직비디오 3편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3편 스토리가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 안재현 아역을 맡겠다”라고 자청해 모두의 반발을 일으켰다.
이후 안재현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땀이 많이 난다며 안재현의 모습에 공감했다. 샤이니 키는 “누나 때문에 추워죽겠어”라고 밝혔다. 에어컨을 강하게 틀었다는 것. NCT 도영이 “살짝 춥다고 느꼈다”라고 하자, 안재현이 “손발은 안 차갑나?”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또한, 안재현은 도영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가 “뮤직비디오 3편이다”라고 외쳤다. 전현무는 “스킨십 자제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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