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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금쪽이, 동생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 있어...상실이 원인일 수도” (금쪽)

기사입력2024-07-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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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가 겪어내기엔…”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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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가 상실을 원인으로 분노와 적개심이 커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뒤 금쪽이가 동생들에게 맺힌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진단하며 쌍둥이 출산 전 어떤 경험을 했는지 물었다.


금쪽이 母는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조산기가 있어 갑자기 입원했는데 첫째에게 얘기를 못했다. 첫째를 외가에 맡겼는데 6개월 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다니던 어린이집이 바뀌었다. 그런데 다니던 어린이집이 없어지면서 어린이집을 또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3살 아이가 겪어내기엔 짧은 시간 동안 너무 큰 변화다. 어떻게 보면 아빠도 상실, 엄마도 상실, 익숙한 거주지도 상실, 어린이집과 친구들도 상실이다. 이런 것들이 영향을 줬을 수 있겠다”고 하며 “분노와 적개심을 가장 강하게 표현하는 표현이 죽여야지인 거다. 금쪽이는 동생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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