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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학창시절 무용밖에 몰랐지만 발레리나 다리 보고 포기"(미스쓰리랑)

기사입력2024-07-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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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가 학창시절 무용수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소풍 가는 길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용녀, 임하룡, 노지훈,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녀는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셨냐"는 질문에 "무용밖에 몰랐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는데 다리가 너무 예쁘고 나는 그냥.. 제가 그때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붐은 "그 일이 있어서 이렇게 명품 배우가 됐다"고 위로했다.


선우용녀는 이어 "포기할 때는 과감하게 하라. 그러면 오히려 내 인생이 쭉 뻗어나간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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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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