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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홍석천, “김대호 ‘픽’했는데... 12년 동안 안 떠서 촉이 다한 줄”

기사입력2024-07-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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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자신의 ‘촉’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24 인테리어 시즌 2’ 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홍석천, 김새롬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러 갔다. 반려견을 둔 2인 가족이란 설명에 MC들은 집 크기가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막상 들어가자 엄청나게 길게 펼쳐진 복도에 당황했다.

심지어 층고가 4미터에 달하는 높이로도 놀라게 했다. 지붕을 라운드 형태로 만든 미감에 MC들은 또 한 번 놀랐다.


게다가 주방의 아일랜드 조리대는 통세라믹으로 되어있어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통세라믹이 비싼 이유는 운임비와 인건비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이 “집주인의 보석함이다”라며 수집품을 소개하자 김숙은 “자꾸 자기 유튜브를 소개한다”라며 제동을 걸었다. 김새롬이 “요즘 보석함에 누가 있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주우재는 한물 갔다”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홍석천은 한술 더 떠서 “머리는 왜 사각형이냐”라며 주우재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그 말에 주우재는 “있는 게 어디냐”라는 말로 응수해서 불 튀기는 접전을 만들었다.

박나래가 “‘홈즈’ MC 중 있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한 바퀴 둘러보고는 김대호를 언급했다. “‘신입사원’ 오디션 때 이미 찍었다. 그런데 참 안 뜨더라”라는 홍석천 말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홍석천은 “내가 촉이 다했나 싶었다. 그런데 12년 만에 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집은 반려견 친화적인 환경으로도 주목받았다. 꼭대기층의 장점으로 옥상에서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었다. 또한, 반려견 전용 욕조가 있어서 씻기기에도 편했다.

이 집은 올리모델링으로 비용이 약 3억 원 정도 들었다. MC들은 “납득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홍석천이 인턴 코디로, 덕팀에서는 김새롬이 인턴 코디로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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