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 '재중 도련니무!?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나카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김재중은 "내가 이번에 앨범을 냈는데 그 앨범이 잘 안 될까 봐 혹시 몰라서 보험으로"라며 "내가 그래서 집사로 좀 취직하려고 온 거다"라고 말하자, 다나카는 "요즘 집사 시장이 나쁘지 않다. 그래서 미리 알아보러 오신 거구나"라며 반겼다.
이어 다나카는 "내가 선배네"라고 말하자, 김재중은 "선배네요"라며 "나도 이번에 음악방송을 못 나갔는데 (다나카가) 음악방송을 나갔더라. 솔직히 아이돌 현역들도 거기 나가기 되게 힘들다"라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그래서 솔직히 나도 집사가 너무 하고 싶어 가지고 오늘 여기로 찾아왔는데 정말 잘할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인의 새 앨범을 소개하던 김재중은 "생각해 보니까 지금 다나카의 헤어스타일? 내가 먼저 했다"라며 "내가 동방신기 때 다나카 머리를 사실 내가 먼저 했는데 그 머리 여기서 볼 수 있다. 내가 시초다"라며 앨범 속 사진을 보여줬다.
다나카는 20년 전과 똑같은 김재중의 모습에 감탄하며 "지금이냐. 재연을 한 거네. 너무 좋다. 팬들이 이 사진 진짜 좋아하겠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김재중은 6월 26일 데뷔 20주년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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