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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런닝맨·킬링벌스 나가고파"…김신영 "루카, 도전장 내밀어"(정희)

기사입력2024-07-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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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베이비몬스터이 앨범이 나오면 '정희' 늘 출연할 거냐"라고 묻자, 베몬은 "당연하다"라며 당당히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일단 구두로 계약이 성립됐다. 우리는 가족이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신영은 "오늘 나처럼 베이비몬스터 라이브 듣고 입덕한 사람들한테 희소식이 있다"라며 "베이비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팬미팅이 열린다. 날짜를 보니 딱 한 달 남았다. 8월 10~11일. 여기 꽤 크더라"라고 말하자, 베몬은 "공연장이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다. 많이 놀러 와 달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팬미팅에서 사실 팬들과 만남도 있지만 특별한 무대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베몬은 "'포에버'가 나오지 않았냐. 팬미팅에서 좀 더 새롭고 재밌는 앵콜?"이라며 깜짝 스포 했다.

이에 김신영은 "무언가가 큰 재미가 있구나"라고 말하자, 베몬은 "여기까지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신영은 "궁금하면 티켓팅 전쟁에 합류해라. 중요한 게 티켓팅 날짜가 다음 주 월,화다"라고 덧붙였다.

"혹시 신디가 베이비몬스터 낳았냐"라는 청취자 댓글에 김신영은 "이 정도면 명예다. 내가 늘 홍보한다. 누구한테 꽂혔냐 하면 '베이비몬스터'라고 한다. 라이브 한번 보면 끝이다"라며 극찬했다.

그 후 나가고 싶은 예능에 대해 아사는 "너무 많다. 불러주시면 다 갈 것 같은데, 런닝맨에 나가고 싶고, 유튜브라면 래퍼끼리 '킬링벌스'에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루카는 "'킬링벌스' 보고 있나"라며 바로 "죄송하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루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킬링벌스' 제작진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말하자, 루카는 "우리 나오게 해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까의 패기 어디 갔냐"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런닝맨 제작진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요청하자, 베이비몬스터는 "런닝맨 제작진 분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베이비몬스터 완전체로 꼭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간절하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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