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조윤희와 아나운서와 기자 출신 방송인 최동석의 홀로서기가 담겼다.
지난해 10월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최동석은 아나운서 신영일과 만나 프리랜서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프리랜서 생활을 걱정하는 최동석에 "이제 시작이니까. 최동석 씨 되게 신선하다"면서 최동석의 방송 활동을 응원했다.
최동석은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했다. 그는 "계약하면서 딱 한 가지 조건 말씀드렸다. 애들 만날 때는 스케줄 잡지 말라고. 계약금은 신경 안 썼다"고 말했다.
박미선이 "그때 정말 돈 많이 주는 광고를 찍어야 어떻게 할 거냐? 몇 천 만원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최동석은 머뭇거렸고, 전노민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거 빠지면 뭐 어떠냐. 돈을 벌어야 애들 편하게 해주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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