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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최여진, 男에게 대시 못 받는 이유? 눈치없고 언니 동생처럼 만들어"(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7-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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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최여진이 남자에게 대시를 못 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진행된 미팅에서 상어남으로 최진혁이 등장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진혁의 등장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상황에 맞지 않다"면서 웃었따.

탁재훈은 또 댄디한 옷차림의 최진혁에게 "제 눈에는 제비로밖에 안 보인다. 작정을 하고 온 것 같다"면서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며 "제가 무딘 건지 학창시절 내성적이었는데 동창들은 또 아니라더라"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대시를) 못 받는 게 아니라 누나가 눈치 없는 것도 있고, 철벽을 친다기 보다 언니 동생처럼 관계를 만들어버리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이성적 호감이 없는데 선을 넘을 것 같으면 남자로 변한다"며 최진혁의 말을 인정했다.

탁재훈이 "틈이 없지 않냐"고 하자 최여진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준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진혁이가 선을 넘을 것 같으면 철벽을 칠 거냐"고 묻자 최여진은 "고민 좀 해보겠다"며 의미심장한 답을 했다.


김준호가 "진혁이한테 나랑 결혼할래? 하고 농담했다더라"고하자 최여진은 "장난으로 사람들 앞에서 한 거다"고 해명했다.

이상민이 "장난으로 우리한테도 결혼하자고 해달라"고 요청하자 최여진은 "그 사이에 철이 들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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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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