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안신애,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1년 만에 컴백이고,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이더라"라고 언급하자, 아이사는 "우리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이라는 제목이고, 얼음처럼 쿨하고 핫하고 발칙한 에티튜드를 담은 곡인데 어디서나 런웨이를 하고 싶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치키 아이씨 땡'은 무슨 뜻이냐"라며 궁금해하자, 스테이씨는 "치키는 발칙하다. 아이씨는 쿨하다. 땡은 땅의 힙한 느낌이다. 발칙하고 쿨한 그런 것. 그만큼 우리의 발칙하고 쿨하고 핫한 에티튜드를 표현한 곡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뮤지는 "작곡가는 역시 회사 대표님이신 블랙 아이드필승 작품이고, 거의 모든 명곡은 대표님이 만들어주셨더라"라고 말하자, 스테이씨는 "근데 이번 정규 앨범에 14곡이 들어가 있다. 이번에 우리 PD님 뿐만 아니라 다른 작곡가들한테도 받아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치킨 아이씨 땡~ 치킨 광고주님들 스테이씨가 치킨 광고 기다리고 있다. 연락 달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고, 스테이씨는 "우리도 노래 준비하면서 '이거 치킨 먹고 땡. 아이스크림 땡 이런 느낌이네'라고 생각했다"라며 놀라워했다.
뮤지는 "그래서 챌린지도 치킨을 들고 했더라. 누구 아이디어냐"라고 물었고, 스테이씨는 "마케팅팀 언니가 연락했다. 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해서 다음 날 치킨을 주문해서 챌린지를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제 (치킨) 광고 들어오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스테이씨는 "연락 달라"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세은이 중간에 고양이 소리 할 줄 알았는데 음방에서 라이브로 고양이 소리 내는 거 듣고 싶다"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자, 세은은 "내 파트에 있는데 한번 들려드리겠다"라며 고양이 소리를 냈고 웃음을 안겼다.
뮤지는 "이거를 500번 녹음했냐"라며 놀라워하자, 세은은 "PD님이 '네가 꼭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고양이 소리를 도전해 봤는데, '다음날 연습해 와라'라고 해서 했는데도 500번 녹음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정말 정성이 가득 들어간 앨범이다"라며 놀랐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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