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심현섭은 "주말에 울산 올 때마다 여자친구가 이 집에 오신 적 있냐"는 질문에 "제가 내려오면 어디 가서 자냐고 물어볼 때마다 호텔에서 잔다고 했다. 말하면 부담이 될까 봐 얘기를 못 했는데 오늘은 보여주고 싶다"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심현섭의 "여자친구와 만난 지 80일 지났고, 연인들이 하는 어깨동무도 하고 허리도 이렇게 어색하게 한다"며 많이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현섭은 제작진과 여자친구와 하는 스킨십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를 준비했다는 심현섭은 "(프러포즈)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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