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4세대 대표 아이돌 엔하이픈 성훈과 선우가 등장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국밥을 신나게 말아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우는 그 와중에도 밥보다 영양제를 더 챙겨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우는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서 ‘선우르신’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였다. 멤버들은 “밥보다 더 영양제를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전현무는 “스무살? 애기인데 저렇게 영양제를”이라며 놀랐다. 이영자는 “내 친구들이 그렇게 약먹는다”라고 해 웃음을 만들었다.
선우가 영양제를 챙겨먹는 동안 성훈은 챌린지 영상을 찍으러 다녔다.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 등과 찍은 챌린지 영상에 MC들은 감탄했다.
매니저 홍유키는 정우성 닮은 외모로도 유명했다. 그는 7개월차 신혼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아내와 웨딩드레스 바꿔입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자 MC들은 깜짝 놀랐다. 송은이는 “개그맨이 탐낼 인재”라며 감탄했다.
모여서 밥을 먹으면서 유키 매니저는 MBTI 관련 질문을 던졌다. 선우는 “멤버들 전부 T. 나 혼자 F라서 무대에서 혼자 울면서 얘기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교통사고가 났다고 친구에게서 연락오면?”이라는 질문에 선우는 “많이 다쳤어?”라고 답했다. MC들은 “그렇지. 저런 것부터 챙기는 법이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를 뺀 멤버들은 “다쳤으면 연락을 못하겠지!”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친구가 ‘나 우울해서 염색했어!’라고 하면”이란 질문엔 “그거랑 염색이 무슨 상관이야?”라는 상식적인(!) 답이 나오기도 했다. 성훈은 “잘했어! 라고 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친구의 탈모를 염려하는 모습으로 또 웃음을 안겼다.
엔하이픈은 위버스 콘서트에서 올밴드 라이브로 ‘Polaroid Love’를 무대에 올려 감탄사를 자아냈다. 유키 매니저는 멤버들을 위한 에너지 음료를 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엔하이픈&홍유키 매니저와 루이바오 후이바오&오승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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