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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눈물 흘리는 팬 따뜻이 포옹 “오래 활동할게요”

기사입력2024-07-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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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제주도에서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6일 고현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현정은 베트남에서 공연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며 즐거워했다. 폭죽을 보고 싶었다는 것. 그는 한동안 불꽃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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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기 위해 20년지기가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항구 근처에서 회를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 사람들이 “‘요정재형’ 잘 봤어요. 팬 됐어요”라며 케이크를 선물했다. 고현정은 “사진이라도 찍으시죠. 우리 인연이 돼야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 팬이 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팬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 저 주책인 거 같아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자, 고현정이 그를 안아주며 “아니에요. 우리 보면 눈물 나지”라고 말했다.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브이로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뭉클뭉클”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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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 주시고, 많이 올려주세요. 그걸로 힐링하거든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고현정은 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팬과 헤어진 후, 고현정은 “왜 울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후 지인의 카페에 간 고현정은 “어떻게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갔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20년씩이나 된 거야”라며 놀랐다. 지인은 “언니 처음 만났을 때 제가 28살, 언니가 35살이었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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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얼마 전 다녀온 베트남에서 불꽃놀이를 봤다며 “누가 폭죽 좀 터트려줘서 이벤트 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그러고 살다가 내가 보러 다녀야겠더라고.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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