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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내한한 김에 야구장→워터밤까지" 초단위 일정

기사입력2024-07-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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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내한한 김에' 뜨거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를 위해 전세기로 입국했다. 이들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인데도 불구하고 입국 첫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vs키움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를 직관하며 네티즌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후 다음 날 오전 광화문의 포시즌즈 호텔에서 공식기자단담회를 하며 엄청난 에너지로 수다스럽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했다. 이들은 내한한 어떤 팀보다 더 많은 양의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잠시도 입을 쉬지 않았다.

iMBC연예 취재 결과 이 행사 이후 글로벌 아이돌인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 한, 필릭스와 함께 콘텐츠 촬영도 했다. 또한 웹예능 '문명특급'의 녹화도 했다고.


이후 저녁 7시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한국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오늘 낮 KBS 예능 '편스토랑'의 녹화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배우 류수영과 함께 진행된 녹화에서 K-푸드를 맛보았으며 이들의 출연분이 언제 방송되는지는 아직 미정이다.

초단위로 빠듯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은 오늘 밤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오후 7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워터밤 행사를 마친 후 오늘 밤 비행기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한국을 떠난다.

이번이 각각 3번째, 6번째 내한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MCU사상 최초의 R등급으로 24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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