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동작구 상도동에 모여서 모여서 밥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김희선 출연 드라마 '프러포즈' OST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당황한 김희선은 "하지 마"라며 노래를 중단시켰다.
알고 보니 김희선의 팬 이시언이 자청해서 노래를 부른 것. 이시언은 "그 노래를 엄청 좋아한다. 노래하는 거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의미가 남다르지 않냐"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제작진이 부탁을 드린 줄 알았는데 직접 하시겠다고 하셨는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승헌이 형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하는데 형이 본 사람 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봤다. 김희선 선배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승헌이는 중학교 때부터 바로 옆 학교에서 같이 자랐다. 고려대 안암동"이라며 웃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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