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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상륙작전' 박세리 "규모 부담…출연 결정 쉽지 않았다"

기사입력2024-07-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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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상륙작전' 박세리가 "프로그램 규모가 부담돼 출연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하석진,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방송인 붐, 코미디언 김해준, 가수 브라이언, 아스트로 MJ, 유튜버 곽튜브가 참석했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다.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는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팝업 메뉴를 선보이고, 하석진은 곽튜브, MJ와 뭉쳐 일본으로 떠난다.


이날 박세리는 "'팝업상륙작전'은 지금껏 도전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먹방(먹는 방송)은 아니다. 프로젝트 규모가 달라서 처음엔 부담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며 "음식에 대한 것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팝업 프로젝트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며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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