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선업튀' 배우들이 앞장서서 (엔플라잉) 노래를 홍보해주고 있더라"라며 "변우석도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올렸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승협은 "되게 고마웠던 게 투어 다니고 엄청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이 와서 '노래 좋더라. 올려도 돼?'라고 했다"라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안 된다고 해보지"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승협은 " 그게 더 안된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태균은 "'컬투쇼'에 한번 나와달라고 해달라. 연락 닿을 길이 없어서"라고 말하자, 이승협은 "연락 한번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또 김태균은 "변우석과 드라마 이후에도 계속 친하게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묻자, 이승협은 "변우석이 너무 바빠서 연락은 자주 못하고 다른 배우들 모두가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협은 "변우석은 실제로 엄청 착하고 겸손하고 배울게 많은 친구다"라며 칭찬하자, 김태균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느낌인데?"라며 놀렸다. 이에 이승협은 "조심스러워아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이승협에게 "푸켓으로 포상휴가 다녀왔다는데"라고 언급하자, 이승협은 "맞다. 근데 나는 그대 스케줄 때문에 못 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는 '선재' 보때마다 선재랑 케이윌이랑 헷갈려서 힘들었다"라는 사연에 케이윌은 "저격하는 분들이 있더라. 나를 살려두지 않겠다는"이라며 말을 막았다. 김태균은 "인혁 역할을 했던 승협이 봐서 알지 않냐. 어떤 면이 비슷하냐"라고 물었고, 이승협은 "노래를 잘하신다"라고 말한 뒤 침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김혜윤이 (엔플라잉) 콘서트장에 직접 찾아왔다고"라고 묻자, 이승협은 "응원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더라"라며 "발랄하고, 항상 밝다"라며 칭찬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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