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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전처 박지윤 이야기에 눈물…"너무 힘들어"(이제 혼자다)

기사입력2024-07-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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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 벙송인 최동석이 방송으로 이혼 심경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최동석, 조윤희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최동석은 "집사람은 뭐해?"라고 묻는 식당 주인의 질문에 떨떠름한 표정을 짓기도. 특히 조윤희는 한 어르신에게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는 말을 들으며 화들짝 놀랐다. 유튜브 등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언급한 것으로 추측됐다.

이에 VCR을 보던 박미선은 "저게 뭐냐"며 놀랐고, 전노민도 "나도 요즘 미치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최동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윤희도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거였다. 그런데 걱정했던 것들이 꿈 속에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9일 밤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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