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출연자들의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3대3 미팅 도중 스킨십을 하는 방법에 대한 토크 주제가 나왔고, 이상민은 "최선을 다해 분위기를 만들 것 같다. 집에 음악도 틀고 그런장치도 있지"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분위기 만들라고 남자가 음악을 틀고 조명을 줄이면 다 알지 않을까? 너무 싫지 않냐"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팅 다 끝내고 나오면 여자친구 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키스 라이센스가 있는 탁재훈 님이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여성분들은 남자다운 걸 좋아한다. 그냥 바로 얘기한다. '우리 키스할래?' '우리 뽀뽀할래?'"라며 웃음을 안겼다.
강경훈이 "연인끼리 물어본 거냐"면서 황당해하자 탁재훈은 "물어본 건 아니다. 혼자 속마음을 크게 얘기한 것 같다. 죄송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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