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출연진들이 철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진은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미는 이숙과 절친이 된 배경에 대해 "10분 거리에 집에 살고 있고, 아빠가 먼저 돌아가시고 그런 게 환경이 비슷했다. 언니가 나를 예뻐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언니와 같은 동네니까 엄마가 같은 병원에 입원을 하신 거다. 엄마가 같은 층에 입원할 때도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숙은 "상미가 '전원일기' 출연 때 미모를 가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상미는 "검정 파운데이션, 제일 까만 거 찾아다니느라 힘들었다. 3월에는 일부러 선텐을 했다"고 돌이켰다.
이를 듣던 김혜정은 "23살 그 젊음이 어디 갔겠나. 선배님들이 너무 예쁘게 한다고 얘기하니까. 예쁘게 전혀 안 했는데. 화장실 가서 많이 울었다"고 공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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