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안정환이 김남일, 조원희와 함께 낙지 조업에 나섰다.
이날 안정환은 낙지팀과 머구리팀으로 팀을 나눠 내손내잡에 도전했다.
축구부 김남일, 조원희와 함께 낙지 조업을 돕기로 한 안정환은 일당 대신 낙지를 받기로 했으나, 건져올리는 통발마다 비어 있어 실망했다.
그런 가운데 김남일이 대형 사고를 쳤다. 레버를 조작하던 중 줄이 엉킨 것. 선장님마저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수동 조업을 하게 됐고, 안정환은 “더 힘들게 만들어놨네”라고 한다.
김남일은 “처음 하는 거라 저도 서툴지 않냐. 긴장한 상태에 정환이 형은 계속 뭐라고 하지, 저도 모르게 갑자기 당겨져 가지고 돌아가더라. 줄이 꼬여서 기계를 쓸 수가 없어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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