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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제자리걸음 운동부에 “같은 운동부라는 게 창피” (푹다행)

기사입력2024-07-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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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금 창피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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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일꾼들이 딜리버리 미션을 수행했다.

7월 1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운동부 멤버들이 손님들을 위한 조식 배달에 나섰다.

이날 안정환은 운동부에게 낚시를 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정호영이 만든 톳된장국과 주먹밥 배달을 지시했다.


운동부는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했지만 강한 물살에 배의 방향이 전환되고, 물살에 휩쓸리는 등 목적지에서 멀어져만 갔다.

“안 쉬고 가 보자. 50번만 노 젓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노를 젓지만 계속되는 제자리걸음에 운동부는 지쳐갔다. 떠내려가는 배를 보며 이대호는 “대각선으로 가려고 하지 말고 떠내려가면서 섬으로만 가면 되잖아요. 걸어서 가면 되는데 물살을 거슬러 가려고만 한다”고 지적했고, 안정환 또한 “그냥 거기다 대서 갖다 드리면 되잖아!”라고 소리쳤다.

운동부만 모르는 이 상황을 모두가 답답해하고 안타까워하는 상황에 안정환은 “이 똥멍청이들”이라고 말했고, 붐 또한 “운동밖에 모르는 바보들”이라고 동조했다.

이때 조원희가 섬에 도착해 걸어가는 방법을 눈치챘다. 그런데 도시락을 배달하는 유희관 뒤로 홍성흔과 조원희가 배를 끄는 모습을 발견한 안정환과 이대호는 “같은 운동부라는 게 창피하다”, “저도 보면서 창피해하고 있다”고 말했고, 붐은 “저기 있는 네 분은 가족들과 이 방송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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