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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김용림, 서준영-권화운 유전자 검사 ”넌 내 핏줄”…엄현경 ‘깜짝’

기사입력2024-07-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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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서준영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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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황재림(김용림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와 주우진(권화운 분)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앞서 이영애(양정아 분)와 마주치며 여의주가 둘째 손자라고 생각한 황재림은 여의주와 권화운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여의주가 잃어버린 둘째 손자라는 것을 확인한 황재림은 이영애를 찾아가 “성필이가 너를 많이 찾은 것 같던데 어떻게 그렇게 감쪽같이 숨을 수 있었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물론 네가 나를 많이 원망할 거란건 안다만 그래도 내가 내내 너를 미워하진 않았다”고 한다.

이때 여의주가 황급히 달려와 “엄마 구경하러 왔냐”고 한다. 여의주는 “오셨으면 아시겠죠. 우리 엄마 남들이랑은 조금 달라요. 7살 아이 정도로 보면 된다. 과거 기억이 없다는데 그 집 식구들만 보면 벌벌 떤다. 이래서 제가 그만하라고 한 거다. 엄마 또 힘들게 하기 싫다”고 하지만 황재림은 “어떻게 30년 만에 찾은 손자를 포기할 수 있겠냐. 넌 내 핏줄이야 이 녀석아”라며 여의주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놀라는 용수정(엄현경).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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