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개봉 첫 주말의 마지막 날인 6월 30일(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5일째인 6월 30일(일) 일일 관객 수 145,040명을 동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름 극장가를 찾아온 쟁쟁한 경쟁작들이 토요일 대비 일요일 관객 수가 소폭 하락한 반면, '핸섬가이즈' 는 오히려 관객 수가 더 증가해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만족감과 입소문의 힘을 입증했다. 특히 주말 3일 사이에는 6/28(금) 57,145명, 6/29(토) 126,950명, 6/30(일) 145,040명으로 꾸준한 관객 수 증가와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 이변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그 결과 '핸섬가이즈'는 지난 30일(일)까지 누적 관객 수 총 458,887명을 기록, 개봉 2주차에 선보일 놀라운 흥행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의 독보적 코미디에 제대로 저격당한 관객들은 주말 사이 SNS를 통해 “진짜 배꼽 잡고 웃었다”(수*),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다른 관객과 함께 빵터지며 보는게 어울린다”(디*), “웃다가 숨 넘어 갈 뻔”(a1***),“핸섬가이즈 200만 가보자”(미궁****),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올해 들어 젤 많이 웃었다”(아*) “천만갑시다!!!”(yo****),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 냈다. 온라인상에는 '핸섬가이즈'의 실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영화의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어 개봉 2주차를 맞아 더 많은 관객들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6/30(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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