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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다운된 박세리한테 '누난 내 여자니까' 불러주면 웃음 터져" (컬투쇼)

기사입력2024-06-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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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박세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이 핫하지 않냐. 새 프로그램 또 들어가네. 어떤 프로그램이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이미 다 찍었고, 그거 때문에 다음 주 뉴질랜드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팝업상륙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식당들. 있을법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잘 알지 않은 음식들"이라며 "해외에 있는걸 우리나라로 가져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내 팀에는 박세리랑 개그맨 김혜준이 있다. 웃긴 게 나랑 가족이 됐다. 워낙 우리는 소통도 많이 하고 서로 톡도 보내고 만나서 술도 먹는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김태균은 "박세리가 '컬투쇼'에 두 번 정도 나왔는데 너무 털털하고 사람 좋더라"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누나 너무 털털하다. 맨날 '브라이언 하지 마'하면서 하기 싫은 거 다 말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나는 누나가 다운돼있거나 그러면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노래한다. 그러면 웃음이 터진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김혜준은 첫인상이 캐릭터 때문에 너무 건방지고 머리가 클 거라고 생각해서 다가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너무 착하고 급 친해져서 지금도 소통하고 오늘 또 일본에 다른 먹방 찍으러 간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집에는 언제 가냐"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집이 뭐냐. 집 괜히 짓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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