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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라"…레드벨벳 아이린, 김종국 제자되나? [소셜in]

기사입력2024-06-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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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아이린의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목)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의외의 운동 재능돌... (Feat. 아이린, 슬기, 호주타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김종국은 레드벨벳에게 "삶에 운동이 있니? 어떠냐"라며 "일주일에 얼마나 하냐"라고 물었고, 슬기는 "하려고 한다. 어제도 PT를 받았다. 일주일에 두 번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도 하는 게 어디냐"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나는 좀 자주 한다. 4번 정도 한다"라며 "(예전 헬스했을 때는) PT가 나랑은 좀 안 맞는 운동 같아서 파워 프레이트나 필라테스로 옮겼다. 그걸로는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3월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너무 좋더라. 요즘에는 재미 들려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안무 연습만 하더라도 심폐적인 면에서는 체력적으로 많이 보강되기는 한다. 근데 아무래도 춤은 예쁜 선, 퍼포먼스를 위한 안무라서 관절이나 이런 걸 신경 써주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그걸 지키는 운동으로 근육을 잡아줘야 활동을 할 때 더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마무리하고 김종국은 아이린에게 "개인적으로는 아이린이 운동을 좀 더 많이 하면 좋겠다. 왜냐하면 운동은 기본적으로 근력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세가 좋다"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아이린은 운동해라"라며 통보했고, 슬기는 "제자로 받는 거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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