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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아내 "마트에서 장 볼 때 많이 사면 남편에게 전화 와"(아빠는 꽃중년)

기사입력2024-06-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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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가정에서 경제력을 담당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의 결혼 생활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는 개인 방에서 각종 명세서를 체크했다.

신성우 아내는 "돈 관리는 오빠가 저한테 생활비 카드를 주고 한 달 용돈을 주신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제가 한다. 왜냐하면 처음에 제가 하다가 아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넘겨줬다. 2~3년 하더니 힘들다고 못 하겠다고 나한테 떠넘겼다. 돈을 타서 쓰면, 그 돈만큼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지 않나. 그런데 돈 관리를 하면 잘 못 쓰게 된다. 그걸 아내가 아는 거다"고 고백했다.

신성우 아내는 "마트에서 장 많이 봤다 하면 뭐 이렇게 많이 샀냐며 전화 오신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신성우는 "예전부터 입 출금에 대한 창구는 하나여야 한다. 그리고 쓰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안 하는데 쓰는 것이 어느 정도 나가는지 서로 알아야 한다고 본다. 아내도 허투루 돈을 쓰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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