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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얼마 버냐"…곽튜브, 학폭 가해자들에 사이다 일침 [소셜in]

기사입력2024-06-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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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학폭 가해자들에게 시원한 일침을 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곽튜브,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예능 '덜 지니어스2'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곽튜브에게 "학창 시절 친구들이 지금의 곽튜브를 보면서 하는 얘기나 반응이 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학창 시절 친구가 없다"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빠니보틀이 "그거 얘기해라. 고등학교 때 괴롭혔던 친구한테 연락왔다고"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그거 계속 얘기하면 이 방송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그때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영상 메시지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곽튜브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너네 얼마 벎?"이라고 강렬한 한 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곽튜브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때 덩치가 되게 작았다. 컴퍼스로 등을 찔리기도 했다"고 자신이 당한 폭력을 덤덤히 털어놓았다.

이후 곽튜브는 고등학교를 자퇴, 집에서 칩거한 뒤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에 해외 여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현재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1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전현무계획'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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