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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이규형, 아킬레스건 부상당한 이유 [인터뷰M]

기사입력2024-06-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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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이규형이 아킬레스건을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규형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규형은 극 중 차기 지도자 후보 강성민으로 분했다. 삼식이 삼촌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룬 후 삼식이를 버리려고 하는 인물이다.


앞서 이규형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달 8일 진행된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바 있다. 목발을 짚고 인터뷰 현장에 등장한 이규형은 이날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 전날까지 다이어트한다고 열심히 뛰다가 이렇게 됐다"라며 "원래 아킬레스건이 안 좋아서 조심하고 있었는데 런닝하다가 다쳤다"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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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애로사항이 조금 있다"면서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시작 전까지 낫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강성민 캐릭터를 위해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이규형은 "각이 잡힌 옷을 입으면 어떨까 싶더라. 의상팀과 많은 논의를 나눈 결과 어두운 색감의 스리피스(three-piece) 수트를 입는 게 좋겠더라.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고정되도록 했다. 겉으로 봤을 땐 강해 보이지만 이 인물의 내면은 불안하고 예민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모습을 신연식 감독님도 원했고 나도 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규형은 "체중 감량은 기본적으로 했다"라며 "대략 3~4kg 정도 감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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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삼식이 삼촌'은 현재 디즈니+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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