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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 ♥엄현경에 백허그 응원…서준영 정체 알고 충격 (용감무쌍 용수정)

기사입력2024-06-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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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38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정체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면접 보러 간다며 응원해 달라고 하자, 쭈뼛대던 주우진이 그를 뒤에서 안으며 “면접 잘 봐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후 용수정은 민경화(이승연 분) 때문에 면접에서 자꾸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그는 “이건 아니지. 남의 밥그릇을 차버려?”라며 마성그룹을 찾았다.

주우진도 민경화가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장실로 향했다. 이때 민경화는 장명철(공정환 분)과 말다툼하고 있었다. 민경화가 여의주, 주우진의 유전자 검사에 대해 따지자, 장명철이 “지금 시간 없다고요. 여의주 그 자식이 내가 마성가 둘째 손자라고 나오면 전부 끝나는 거라고요!”라며 소리쳤다. 문밖에서 이 대화를 들은 주우진이 충격에 주저앉았다. 이를 본 용수정이 걱정하는 모습에서 3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우진 불쌍해. 진실 알게 됐네”, “용수정은 참지 않지”, “예고편에 나온 사고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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