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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나 없으면 거지 돼…진짜 티 난다" [소셜in]

기사입력2024-06-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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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한창과 아이들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화)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엄마 장영란 없을때 남편의 후덜덜한 육아 방법 (100%리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출장을 떠나면서 남겨진 남편 한창과 지우, 준우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딸 지우는 "아빠가 해주는 저녁밥을 먹어서 행복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자, 한창은 "아빠가 볶음밥 그런 거 해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들은 "(집밥 말고) 피자, 스파게티, 치킨"을 외쳤다.


이어 마트에 도착한 한창과 아이들은 인스턴트와 고기, 소주를 담았다. 이에 지우는 "아빠 돈 많이 쓴다"라고 걱정하자, 한창은 "아니야. 이거 엄마 카드로 결제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한창은 아이들에게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6인분의 식사를 만들어줬다. 아들 준우는 "왜 이렇게 맛있어?"라며 놀라워했고, 지우 역시 "진짜 맛있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한창은 "그러면 아이스크림은 숙제를 한번 채점을 하고 통과한 사람에게만 줄게"라고 말했고, 지우와 준우는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틀 뒤 장영란은 출장에서 돌아왔고 한창과 아이들과 재회했다. 한창은 "애들 없이 지내니 어떠셨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슬펐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창은 "엄마 없었을 때 기분을 솔직하게 다 얘기를 해줬거든"이라고 말하자, 장영란은 "좋았다고 그러겠지. 뭐 뻔해"라고 말했다. 이에 한창은 "아니 그런 얘기는 안 했다"라며 뜨끔했다.

그 후 장영란은 "애들 왜 이렇게 거지처럼 있어? 엄마만 없으면 거지처럼 다녀?"라며 내복 차림의 딸에게 말했다. 장영란은 한창에게도 "여보야 말로 왜 이렇게 마누라만 없으면 거지가 돼? 진짜 티 난다"라며 진흙범벅 바지를 타박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A급 장영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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