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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측 "주비트레인, 대마+성범죄 복역 여부 물은 이유는…"

기사입력2024-06-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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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이 갈등을 빚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이하늘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 및 소속사 이모 대표는 펑키타운에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3월 28일까지 근로하던 근로자였다. 두 근로자는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포함하여 여러 사유로 해고되었다"며 "펑키타운은 마포경찰서에 두 근로자에 대한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여 현재 수사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추가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어 현재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 또는 수사가 예정되어 있어 밝히기 어려우나,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하늘 및 펑키타운은 내용증명을 보낸 적도 없으며, 대마 흡연 및 성범죄 복역 의혹에 대해서 단지 회사 입장에서 근로자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6개월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근로 계약서를 체결했지만 4개월 만에 해고 당했다는 주비트레인. 펑키타운은 해고 사유로 '"업계 관계자를 통해 주변 DJ나 뮤지션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대마초 흡연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또 회식 자리에서 직접 본인은 대마를 흡연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과 이하늘이 자신에게 '상습적인 마약사범'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며 억울함을 표출하는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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