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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직접 주문"…강동원 방문한 이탈리아 맛집 어디길래? [소셜in]

기사입력2024-06-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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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이탈리아 여행 중 강동원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화) 홍진경이 진행하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이태리에서 홍진경이 받는 대접 (폭풍 눈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진경이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친한 동생과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홍진경은 "이게 이탈리아 하늘이구나. 이게 토스카나의 태양"이라며 감탄하며 "토스카나는 뭐고 피렌체는 뭐냐"라고 물었고, 지인은 "한국 개념으로 따지면 강원도 안에 양양도 있고 횡계가 있듯이 토스카나 안에 피렌체도 있고 피사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운전을 하던 지인은 "유명한 해외 가수, 배우들이 토스카나 쪽에 많이 온다. 아름답고 음식 좋고 술 좋아서"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숙소는 어디로 잡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인은 "좀 조용한 데를 찾아봤다. 되게 프라이빗 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토스카나 풍경을 보던 홍진경은 "진짜 영화에서 보던 느낌이다"라고 하자, 지인은 "옛날 영화인데 '토스카나의 태양'이라는 영화가 있다. 정말 토스카나를 너무 잘 담았다"라고 말했다.

몬테리조니로 밥을 먹으러 간 홍진경은 "선주(지인) 아는 분이 엄청 미식가신데 이 안에 식당에서 정말 맛있게 드셨다더라"라며 "그분이 강동원이랑 같이 왔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주가 강동원 계속 가이드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근데 선주가 그 얘기하지 말라 그랬거든?"라며 웃으며 "근데 괜찮아. 뭐 강동원이랑 온 손님 가이드 한 건데. 강동원 되게 마음 넓다. 그런 얘기한다고 뭐라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인은 "너무 지적이시다. 이런데 오시면 자기가 조금 연습했던 이태리어를 써보고 싶어서 직접 주문해 봐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하물며 잘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진경은 "강동원 가이드 한 다음부터 자꾸 강동원 꿈을 꾼다더라. 그래서 아까부터 계속 강동원 얘기만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점에 도착한 뒤 지인은 "중세가 음식이 좀 터프하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중세 음식을 재현한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지인은 "이 동네 사람들은 이거 먹는다. 여기가 멧돼지 고기가 많다. 약간 뻑뻑하다"라고 소개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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