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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핑클 'NOW' 리메이크 후 박완규와 3년 손절"(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6-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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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핑클 노래 리메이크의 비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대한민국의 김경호 팬들을 갑론을박하게 했던 사건이 있다"면서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이상민은 "전 음악방송 특집인 줄 알았다. 그날 하루 특집"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춤을 대충 추면 모르겠는데 너무 잘 추더라. 연습했을 거 아니냐. 그 모습을 생각하니까 꼴보기 싫더라"고 농담했다.

김경호는 "제 의도는, 언젠가부터 종서 선배도 예능 활동하시고 (윤)도현이도, 머리 자르고 활동하는 걸 보고 내가 생각을 잘못했구나. 내가 원래 외향적이고, (이미지 같은) 그런 성격이 아니니까 해봐야지 했는데 의도와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고 고백했다.

김종서는 "무대는 되게 좋았다. 그런데 우리가 경호한테 바라는 게 있는데 그게 아니니까 섭섭함을 느낀 거지 지금 봐도 'NOW'는 너무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김경호는 "완규가 3년 손절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방송에 출연하면 완규가 돌아갈 정도였다. 밤에 저를 불러서 밥 먹자 하더니 그 얘기부터 꺼냈다. '형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부터 '난 형만 보고 갔는데 형은 진짜 수치다'고 했다. 그러더니 5분도 안 돼서 '형이랑 나는 끝난 거야' 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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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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