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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5병씩 마셔"…하정우·성동일, 여진구 주량 폭로 [소셜in]

기사입력2024-06-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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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성동일이 여진구의 주량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뇌절 주의 왜 웃음이 나는지 아무도 모름! 하정우식 아무말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성동일은 "하정우랑 영화 '국가대표' 찍을 때만 해도 깡소주, 소맥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술을 먹었는데 하정우 식성이 와인으로 변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성동일은 "'쟤 왜 저러지?' 하면서 난 계속 소맥을 먹었다. 그때 하정우가 한 마디 하더라. '형. 그러다 죽어요'라고. 그러다가 하도 권해서 한 번 먹었는데, 그다음 날 멀쩡하게 일어나서 36년 먹은 소맥 털었다"라며 "와인을 마시니까 실수가 줄고 다음 날 일하는데 지장이 덜하더라"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야기를 나누던 신동엽은 "(하이재킹) 제작발표회 할 때 수빈이가 제일 막내니까 얘기 많이 했냐"라고 묻자, 하정우는 "막내는 안 나왔다. 여진구가 막내다"라고 언급했다.

성동일은 "애(여진구)가 좀 변했다. 아들 역으로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정우는 "소주 5병씩 먹는다"라고 말하자, 성동일은 "우리 중에 제일 (술을) 잘 먹는다. 정말 느닷없이 마셔댄다"라며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소주 사서 들어가고 술을 방까지 들어가서 마신다"라고 폭로했다.

하정우는 "우리 세트장에서 촬영했으니까 끝나고 세트 식당에서 거기서 술을 많이 마셨다. 아침, 점심은 밥차 와서 배식하고 밤 되면 실내 포장마차로 변한다"라며 "다른 조·단역 분들도 시간 되면 와서 식당 들어가서 한잔하고 가고 팀워크가 되게 좋았다"라며 영화 '하이재킹'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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