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충주맨 김선태와 츄, 신기루가 등장했다.
홍현희는 한현재 원장의 메이크업으로 꽃단장을 하고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신기루의 초대로 인천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다.
신기루는 한현재도 인천이 고향이란 말에 무척 반가워했다. “오늘따라 더 당당하다”라는 홍현희 말에 신기루는 “내 고장이잖아”라고 답했다.
신기루는 입장하기 전에 장을 봐야 한다며 마트에 갔다. 홍현희가 고추를 집으려고 하자 신기루는 “안 돼! 초록색은 못갖고 들어가!”라며 내려놓았다. “씻을 데가 없어서 안 된다”라는 신기루 말에 홍현희도 설득되고 말았다.
신기루와 홍현희가 잔뜩 장본 물건을 짊어지고 간 곳은 바비큐장이었다. 인천야구장은 야구경기를 보는 동안 바비큐 코너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었다.
신기루는 직접 그릴을 갖고 와서 홍현희를 놀라게 했다. “유료 대여도 되지만 7회엔 반납해야 한다”라는 신기루 설명에 MC들은 “9회말까지 즐기려고 그러는구나”라고 새삼 감탄했다.
이날 합류한 또 한 명의 멤버는 홍윤화였다. 홍윤화 역시 인천이 고향으로 홈팀 SSG랜더스의 팬이었다.
홍윤화는 “수비일 땐 열심히 먹고 공격일 땐 다같이 일어나서 응원해야 한다”라는 룰도 알려줬다. 네 사람은 가져온 음식을 다 먹기도 전에 경기가 끝날까봐 긴장하면서 쉬지 않고 음식을 구워먹었다. 고기와 관자에 볶음밥까지 다 먹은 후에 경기가 끝나 네 사람 모두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주맨 김선태&이형아 매니저와 홍현희&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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