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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살인 용의자’로 몰린 김희선&이혜영! 과연 진범은 누구?!

기사입력2024-06-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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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과 이혜영이 양재현 살인용의자로 체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홍사강(이혜영)은 아들 최재진(김남희)과 노영원(김희선)을 결혼시켰을 때를 떠올렸다.

홍사강은 어렵게 귀한 와인을 구해서 아들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 선물로 보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혀 달가워하지 않았다.

홍사강은 그 길로 노영원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요양병원에 간 홍사강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돈에게 소설 ‘노인과 바다’ 내용을 얘기했다.


홍사강은 “노인은 청새치를 잃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요. 사돈, 제게는 영원이가 그런 집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애들만 행복하다면...노이사님도 이해해주시겠죠”라며 홍사강은 노이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데 죄책감을 느꼈다.

홍사강은 그런 노영원을 위협하는 이세나(연우)를 잡고자 했다. ‘비밀을 폭로하겠다’라는 문자가 이세나라고 생각한 홍사강은 바로 별장으로 달려갔지만 누군가의 공격에 정신을 잃었다.

홍사강은 정신이 들자 피범벅이 된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다. 옆에는 안요섭(양재현)이 시체로 누워이었다. 살해도구로 보이는 칼까지 보고 홍사강은 패닉이 됐다.

그때, 노영원이 들어와 역시 경악했다. 홍사강은 “난 죽이지 않았어. 난...”이라고 말했고, 상황을 파악한 노영원은 “어머니.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해요.”라고 다독였다.


그순간, 경찰이 찾아와 두 사람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두 사람은 속절없이 체포된 채 끌려가야 했다.

시청자들은 이세나가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안요섭을 저렇게 죽여버릴 줄이야”, “경찰 이상한데”, “경찰도 한패 아닌가”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서늘한 긴장감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선보인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기발한 발상과 맛깔스런 필력을 인정받은 남지연 작가,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2024년 상반기를 달굴 화제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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