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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고소공포증에 괄약근 조절 실패 “츠키 미안해” (세계기사식당2)

기사입력2024-06-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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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과 빌리 츠키가 흥정 남매로 활약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2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2회에서는 여행 고수 곽준빈이 초보 여행자 츠키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로컬 여행을 즐기는 비법을 전수한다.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츠키와 그렇지 못한 곽준빈의 극과 극 온도 차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날 현지 결혼식장 방문으로 본격적인 로컬 여행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때와 장소에 맞는 의상을 구하러 의류 매장을 방문한다. 츠키가 우즈베키스탄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곽준빈은 흥정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곽준빈의 옷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곽준빈과 츠키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표를 보고 놀라는 표정부터 짓는 곽준빈과 바람을 잡는 츠키의 티키타카가 폭발하는 것. 당장이라도 다른 가게로 갈 기세를 보이는 흥정 남매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진다.


또한, 곽준빈의 사과와 비명이 난무하는 침간산 스카이 리프트 현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준빈은 츠키를 위해 용기를 내어 스카이 리프트에 탑승하지만 출발하자마자 밀려드는 두려움에 눈을 감아버린다.

무섭다는 말만 무한 반복하던 그는 급기야 괄약근까지 고장 나버린다. 곽준빈은 “나 방귀를 뀌어야 할 것 같아”라며 츠키에게 연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이들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행 도중 츠키가 울컥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츠키의 눈에 눈물이 고인 것을 발견한 곽준빈은 츠키를 달랬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주목된다. 오늘(22일) 저녁 8시 5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EB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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