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 산다라박에게 "둘이 '컬투쇼' 밖에서 만난 콘텐츠가 있더라. 어떤 콘텐츠냐"라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XYOB 유튜브 채널에 있는 건데, 박준형과 같이 진행하는 글로벌 토크쇼 컨셉인데 영어 못하는 게스트 나오면 한국어로 한다"라며 "그날 산다라박이랑 딘딘이랑 같이 나와 영어로 진행했는데 산다라박이랑 영어로 풀로 대화한 거 처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산다라박 영어 잘하지 않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영어 잘하는데, 필리핀에서 배워서 박준형과 나랑 '특이하다'라고 말했다. 보통 교포들과 다르더라"라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타글리시'라고 하는데 그게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렇게 하는 게 섹시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난 귀엽던데"라며 칭찬했다.
브라이언은 "곽범도 영어 잘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곽범은 "난 최근에 일본 여행 갔다가 일본분들이 쓰는 영어. 딱딱 잘 들리게 하는 영어를 썼다"라고 답했다.
그 후 김태균은 "산다라박은 '다라투어' 계속하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지금 시즌1 촬영이 끝났다. 잠깐 쉬어가고 반응이 좋으면 시즌2 할 수 있는데 아직 한국에 많이 안 퍼져서 소문이 많이 나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채널 이름 '다라투어' 검색하면 나오냐"라며 "꼭 들어가서 봐달라. 시즌2로 가야 하니까"라며 홍보했다.
곽범은 "난 XYOB에서 산다라박이 가지고 있는 최고가의 옷이 뭔지 궁금했다"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나 이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랐다. 보통 최고가라고 생각하면 얼마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옷을 못 봤지만 천만원정도?"라고 답했고, 곽범은 "2천만 원?"이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더 위다"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게 요즘 시세로 4천만 원인데, 리미티드로 한땀한땀 장인이 만든 가죽 재킷이다. 오더를 하면 6개월 걸리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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