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장윤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 '윤주가 제니와 함께 유퀴즈 시청하면 생기는 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배고프다.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고 말하자, 장윤주는 "달걀 있는데 좀 줄까?"라며 간식을 권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기까지 달걀을 들고 왔냐"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나의 도시락이다. 진짜 출출할 때 먹기 너무 좋다"라며 "삶은 달걀 2개랑 고구마"라며 간식을 자랑했다.
촬영 이야기로 넘어간 장윤주는 "제니가 나보다 26살이 어리다"라며 "블랙핑크 제니 아니고, 희극인 제니 아니고 모델 박제니라고 고3이더라"라며 즐거웠던 촬영을 회상했다.
숙소로 온 장윤주는 가방을 정리했고, 제작진은 "가방 이거 하나 가져온 거냐. 간소한 편이네"라며 놀랐다. 이에 장윤주는 "여벌 옷도 편한 원피스과 이런 제품들"이라며 가방 속 물품들을 소개했다.
이후 장윤주는 제니와 만나 '유퀴즈'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장윤주는 본인이 나오자 입을 막고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했다.
'유퀴즈' 속 유재석은 "20대 윤주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냐"라고 묻자, 장윤주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 장면을 보며 장윤주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화면 속 장윤주는 "미국에서 허망하게 바라봤던 그 하늘을 난 아직도 기억하거든"이라고 답했고, 그 장면을 보며 장윤주는 결국 눈물을 닦았다.
한편,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과 2015년 5월 결혼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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