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혼' 최동석, 새 출발 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전문]

기사입력2024-06-20 10: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동석은 20일 "오늘은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다"며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새로운 관찰 예능에도 도전한다"라며 "극 I(MBTI)인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 달라"고 했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제 혼자다'에는 최동석을 비롯해 전노민, 조윤희, 이윤진 등이 출연하고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최동석 글 전문이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습니다.


제가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합니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주세요.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스토리앤플러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