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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점술가 출연진 첫 등장에 신동엽 "일반 연애 프로와 달라" 감탄

기사입력2024-06-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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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MZ 점술가들의 모습에 신동엽을 비롯한 출연진이 숨을 죽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8일 SBS '신들린 연애'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들린 연애' 첫 번째 출연자 이홍조 씨는 동굴로 들어가 생년월일, 시가 적힌 운명의 패를 보더니 네 패 중 상대방을 선택했다.

그는 "확실히 그냥 딱 보고 쟤네 싶었다"며 검은 소라고 적힌 운명의 패를 고른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인터뷰에서 "몇 월 며칠 생에 누구누구 하다 보면 신이 실린다. 제가 아닌 다른 모습이 나온다. 이게 제가 하는 게 아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분들을 찾는 거다. 이 사람은 어떨까? 이런 느낌을 받는데 맞을까? 속으로 이제 질문을 한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은 여성 분이 캐리어 낑낑대면 도와드릴까요 하는데 시작부터 자신의 방식으로 한 분을 골랐다"며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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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된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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