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2011년이다"고 답했다. 이에 정은지는 "에이핑크 데뷔 시기다"면서 놀라워 했다.
이정은은 "두 명과 10년, 10년씩 만났다. 중간에 썸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상대가 좋아하면 맘이 간다. 저는 10대 소녀처럼 눈물이 날 것처럼 눈이 촉촉한 사람을 좋아한다. 엄마가 너는 남자 보는 눈이 없으니 혼자 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촉촉한 눈빛의 남자에게 데인 적 있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이정은은 "10년 만나면 나쁜 남자가 돼있더라. 한 번은 친오빠 책상을 남자친구한테 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